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VT클럽 : 요즘 것들의 리얼 청년회담 (문단 편집) === 3화 === >'''{{{+1 세 번째 키워드 : 싫존주의}}}''' 진행자 [[김환(방송인)|김환]]이 스튜디오로 입장하고 이번 주의 키워드 "싫존주의"가 등장했다. "싫존주의"란 싫은 취향마저도 존중해 주는,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행동를 의미한다.--[[민규(세븐틴)|???]]:'''싫'''은 '''존'''재 '''주의'''하세요-- [[호시]]는 어렸을 때 닭을 잡는 걸 봤던 기억 때문에 닭 요리를 먹지 못 한다며 [[부석순]] 활동 중 [[도겸(세븐틴)|도겸]]이 주문한 닭 요리를 먹지 않았던 일을 얘기했다. 이에 멤버들이 "근데 치킨은 튀김옷이 입혀져 있다고 먹어요."라고 의문을 가지자 [[승관]]이 "나도 오이랑 토마토는 싫어하지만 피클이랑 케찹은 먹는다."라고 말하며 [[호시]]의 성향을 두둔했다.[* 아마 닭 요리 그 자체를 못 먹는게 아닌 닭의 형태를 그대로 하고 있는 요리를 못 먹는듯하다.] [[우지(세븐틴)|우지]]는 자신이 정확한 일이 없으면 집 밖을 나서지 않는 타입이라고 이야기했다. 실제로 [[일본]] 투어로 일본에 머물던 동안 스케줄이 없을 때 그의 하루 일과를 찍은 영상이 나왔다. 우지는 오전 내내 침대에 누워있다가 호텔 룸으로 배달 온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운 후 다시 침대에 드러누워 침대 반경 1m를 벗어나지 않는 집돌이 성향을 완벽히 드러냈는데, 외출에서 돌아온 [[원우(세븐틴)|원우]]와 [[버논(세븐틴)|버논]]이 우지를 보고 "밖으로 나가긴 했어?"라고 질문을 하기도 했다.[* 아침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찍었는데도 1m를 벗어나는 동선이 없다(...) --흠좀무--] 이어서 아이를 좋아하는 [[승관]]과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 [[정한]]이 비교군으로 나왔다. [[정한]]은 원래 대학도 유아교육과로 가려고 했다며 자신은 아이를 좋아하는데 돌볼 체력이 안 되는 것이라고 강하게 항변했다. 두 사람의 성향을 관찰하기 위해 [[정한]]과 [[승관]]이 한 어린이집으로 일일 선생님 체험을 갔다. 두 사람 모두 아침 일찍부터 무한 체력의 어린이들을 10명 이상 상대하는 것이 처음이다 보니 매우 버거워 했는데, ~~이제 애들을 구분을 못 하게써~~ 그 와중에도 [[승관]]은 능숙하게 아이들을 컨트롤한 반면 [[정한]]은 체험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횡설수설하기 이르렀다. --[[정한]] : (승관에게)야, 일로와 / [[승관]] : 야 라뇨~ㅎ~ / [[정한]] : 네 승관선생님..(지침)-- 결국 HP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[[정한]]은 구석에 쭈그려 앉아 "내 동생 유치원 선생님 되고 싶어 하는데..."라며 동생을 걱정하기 시작했다. 깔끔한 성향을 가진 [[민규(세븐틴)|민규]]는 멤버들이 자신의 주변만 깨끗이 한다며 숙소 생활의 불만을 이야기했다. 오랫만에 시간적 여유가 생긴 [[민규(세븐틴)|민규]]는 어질러진 숙소를 대청소 하기 시작했는데, 분리수거, 청소기 돌리기, 세탁 및 빨래 개기 등 밀린 집안일을 하나둘씩 처리하며 막막함으로 한숨을 쉬다가도 --하씨..-- 각종 콧노래와 막춤으로 --수후건을 달달달달 개서~♬-- --부훈리 수거를 하아면 지힙이 깨끗해져허요오오♪-- 스스로 흥을 돋우는 프로 주부 같은 면모가 또 한 번 드러났다. [[민규(세븐틴)|민규]]가 대청소를 하는 동안 내내 거실에 누워있던 우지는 도와달라는 [[민규(세븐틴)|민규]]의 제안에 딱 그 순간만 도와주고 다시 드러누워 진정한 와식생활을 실천했다. 마지막으로 "싫존주의"를 실천하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고 "그랬구나" 게임을 한 뒤, 멤버들은 서로에게 애정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잔소리를 해도 각자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평소의 팀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.--[[준(세븐틴)|???]]:아니에요, 전 할 거에요! (쿵쿵)-- --[[정한]]:아니 [[준(세븐틴)|쟤]]는 숙소에서 발뒤꿈치로 다녀요!-- 또 "싫존주의라는 말을 오늘 처음 알았지만, 13명이 단체 생활을 하다 보니 이미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 것 같다."라고 감상을 밝히며 앞으로도 서로를 더 존중하고 배려하기로 다짐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